최근 상당수의 대기업은 직원들의 인재 유형을 핵심인력·유지인력·부진인력으로 구분하여 역량 수준별로 육성관리를 해 오고 있다. 이 경우 대부분 관리의 초점이 핵심인재에 맞춰져 있다. 따라서 핵심인재에 대한 교육 및 육성, 경력개발 등의 체계를 비교적 정교하게 구축 ·운영하고 있다.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라 할 수 있는 소위 저성과자에 대한 관리는 HR의 관점에서 핵심인재 육성만큼 적극적이고 치밀하지는 못하다.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저성과자는 기업 조직 내에서 육성의 대상이 아니라 퇴출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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